양천구가 9~10월 중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형 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짖거나 무는 등 문제행동을 하는 반려견과 견주다. 기본행동(‘앉아’, ‘기다려’, ‘이리와’)과 하우스 적응훈련, 리드줄 다루기 등 반려견의 습성과 행동교정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은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 ‘양천 서.당.개’(서투른 당신의 개)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 ‘양천 찾아갈개’ 2가지다.
문제행동 교정교실은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9월20일부터 10월23일까지 주 1회(화요일반, 일요일반) 90분씩 총 5주 일정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은 반려견 전문가가 신청자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해 각 가정을 총 3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방문을 통해 반려견의 생활환경을 체크, 실내 및 산책교육을 거쳐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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