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 구의원, 건강증진·체육문화 발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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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숙 구의원, 건강증진·체육문화 발전 위해 노력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9.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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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애인체육회 지원 의무화 추진 위해 조례안 대표 발의

동대문구의회 최영숙 구의원(국민의힘, 용신동)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달 30'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구청장으로 하여금 예산의 범위에서 동대문구체육회와 동대문구장애인체육회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이하 운영비)를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된 동기에 대해 최 의원은 "지방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운영비 지원을 과거 임의규정(운영비를 보조할 수 있다)에서 의무규정(운영비를 지원하여야 한다)으로 변경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문이 시행됨에 따라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례안이 구의회의 의결을 거치면 동대문구체육회와 동대문구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운영비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기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구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체육활동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안 최영숙 의원은 "조례안 개정이 동대문의 체육진흥과 구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한 건강증진에 일익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최영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은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 복지건설위원회 한지엽 위원장을 비롯해 김세종, 성해란, 이재선, 정서윤 의원(이상 가나다순) 6명의 구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홈페이지(council.ddm.go.kr)를 통해 두 건의 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조례안의 구체적인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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