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IoT센서 스마트 공유주차면 연말까지 210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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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IoT센서 스마트 공유주차면 연말까지 210면 추가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09.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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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차면 1천30면 중 715면에 IoT 센서 설치 완료

 

 


양천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유주차면 210면에 실시간 주차공간 정보 제공이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연말까지 추가 설치한다. 

이는 민간주차장 대비 저렴한 금액(5분당 100원)과 편리성이 강점이며, 연도별 이용 건수는 ▲2019년 월평균 1,228건 ▲2020년 월평균 2,175건 ▲2021년 월평균 3,228건 ▲2022년 8월에는 월평균 이용 건수가 무려 8천 건이 넘는 등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ARS 기반 주차공유사업’은 이용자가 공유주차면에 주차 후, 바닥에 표시된 ARS(1666-5014) 번호로 전화해 구획번호, 차량번호, 이용 시간을 입력하면 주차 등록이 된다. 출차 시에는 전송된 메시지를 확인한 후 안내에 따라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구는 ‘스마트 도시 양천’을 구현하고자 지난 2019년 하반기에 ARS 공유주차면에 ‘IoT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주차장 바닥에 설치된 IoT 센서를 통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공유주차 관련 애플리케이션 사용)으로 실시간 주차 가능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구는 현재 1,030여 면의 거주자우선 공유주차면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715면에 IoT 센서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 안으로 210면에 센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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