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제32기 양천장수문화대학 운영
상태바
양천구, 제32기 양천장수문화대학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09.20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11월 8주간 18개 동에서 실시, 알찬 프로그램 다양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제32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이 양천구의 18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된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양천구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어르신 특화사업으로 2004년 제1기 개강 이래 지난해까지 2만153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만큼 지역에서 인기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2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은 18개 동 자치회관에서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대상은 만 60세 이상 구민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문화, 교양, 건강강좌, 스마트 역량 강화, 야외 현장학습(남북통합문화센터 방문) 등 주 1회(2시간) 강의에 참여하게 되고, 교육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강좌로는 공정무역 강의를 비롯해 ▲‘환경’을 접목한 강의(리사이클 제품 제작, 미세 플라스틱 관련 수업)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활용법)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실버요가와 힐링체조 ▲리듬감 넘치는 컵타 수업 ▲북한문화체험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동 주민센터별 모집 및 개강 일정, 프로그램이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