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드리주간보호센터·위드유정신재활시설 찾아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동대문구 소재 중증장애인 시설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하고, 신지식인의 선한영향력을 나눴다.
협회는 먼저 지난 8월 30일 아름드리주간보호센터(시설장 양우석)을 방문한데 이어, 9월 16일 위드유정신재활시설(원장 이민재)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9일부터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회는 전국 각지의 권역협회 및 지부와 소관 동우회 등 총 133명의 신지식인들과 해남 화산농협, 군산 회현농협, 김주성 농협경제지주 팀장 등과 함께하여 5톤의 친환경 쌀을 모았다.
행사에는 김종백 중앙회장을 비롯해, 한윤희 신지식인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양우석 아름드리주간보호센터 시설장, 이민재 위드유정신재활시설 원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김지은 봉사단 총무, 박승구 동대문신문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지난 8월 29일부터 진행한 '사랑나눔'이 주위 이웃들에게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총 22개 기관과 단체에 전달한 신지식인의 마음 5,000㎏가 우리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선도하는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오는 12월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제40회 신지식인 발굴 선정의 신청접수를 오는 10월 20일까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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