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대상 '답십리1동 김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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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대상 '답십리1동 김학수'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9.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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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구민상·어버이상·봉사상 등 7개 부문 시상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용두근린공원(우천시 구청2층 다목적강당)에서 '31회 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구민의 날 기념식 31회 동대문구 구민상 시상 문화공연 등을 3년 만에 대면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50분 식전 행사로 클래식 앙상블(가요, 영화음악, 트로트)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내빈소개 개식 선언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장) 영상 상영(자매결연지 단체장 축하메세지 및 구민상 수상자 인터뷰) 구민상 시상(7개 부문 총 14) 등 기념식을 갖는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1: 구민공연(난타공연) 2: 전통무용(부채춤, 소고춤) 등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구민상 시상을 위해 지난달 19일까지 동대문구 구민상 후보로 추천받은 29(구민상6, 어버이상2, 효행상4, 봉사상9, 청소년상4, 장애인상2, 다문화가족상2)을 대상으로 95일 오전 1030분 심사위원회를 진행해 부문별로 심사위원 개별 배점 후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대상, 금상 선정 등 14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올해 구민상 수상자로는 자랑스러운 구민상(대상) 김학수(답십리1) 자랑스런 구민상(금상) 이옥분(답십리2) 어버이상(대상) 최교식(휘경1) 어버이상(금상) 한의웅(용신동) 효행상(대상) 서명희(이문1) 효행상(금상) 한영애(장안1) 봉사상(대상) 답십리1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상(금상) 남궁숙자(청량리동) 모범 청소년상(대상) 박준성(용신동, 미래산업과학고2) 모범 청소년상(금상) 이수민(이문1, 하나고1) 장애인상(대상) 권주옥(휘경2) 장애인상(금상) 이수훈(제기동) 다문화가족상(대상) 박금(용신동) 다문화가족상(금상) 위홍샤(청량리동) 등이다.

 

<31회 동대문구 구민상 수상자 공적>

자랑스러운 구민상(대상) 김학수(69, 답십리1, 동대문구 통장연합회)

· 답십리1동에 30여년 거주하며 동대문구 통장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기관과 지역주민을 연결했다.

· 적십자회비 모금 독려, 취약계층 나눔행사, 불우이웃 돕기 행사 등 행정업무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구 자활센터-아파트가 업무협약을 맺은 공익사업의 시행에 기여하는 등 동네에 애정을 갖고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자랑스런 구민상(금상) 이옥분(58, 답십리2, 동자원봉사캠프)

· 답십리2동 자원봉사캠프 초대 캠프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봉사정신을 전파하여 타의 모범이 됐다.

· 주민자치회의 분과장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및 사업실행에 적극 앞장서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 및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어버이상(대상) 최교식(69, 휘경1, 주민자치회)

· 2명의 자녀를 훌륭히 양육해 화목한 모범가정 조성했다.

· 통장협의회 회장, 주민자치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경로잔치 및 김장 나눔 행사 추진, 저소득층자녀 장학금 수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어버이상(금상) 한의웅(80, 용신동)

· 신일경로당 부회장 역임하며 10여 년간 각종 구정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했다.

· 자녀를 훌륭히 사회의 일꾼으로 길러내었고 이웃 간 및 경로당 회원들 사이를 보살펴 현재도 아파트 내 경로당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참된 어버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효행상(대상) 서명희(67, 이문1)

· 101세 시어머니를 41년 동안 가정에서 모시며 극진히 간호하며 시어머니 사랑을 한결같이 했다.

· 17년째 환경미화원 일을 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다.

 

효행상(금상) 한영애(62, 장안1, 은천노인복지회)

· 47세에 홀로된 시어머니를 막내며느리로써 105세 현재까지 모시고 계신다.

· 은천노인복지관에서 반찬, 목욕봉사를 5년 동안 하며 방문요양보호사로서 10년간 장기 근속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봉사상(대상) 답십리1동 자원봉사캠프

· 2013~현재까지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매년 삼계탕, 반찬, 떡 등의 물품 나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관내 경로당 방문, 코로나19 대비 취약계층 물품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봉사상(금상) 남궁숙자(68, 청량리동, 자원봉사캠프)

· 적십자봉사회장, 자원봉사캠프장을 역임하며 20여 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월 1회 이상 죽, , 밑반찬 방문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범 청소년상(대상) 박준성(16, 용신동, 미래산업과학고2)

· 장기간 병투병 하시는 아버지와 베트남 이주여성인 어머니와 생활하며 디자인 전공을 위해 대학진학을 목표로 공부에 최선을 다했다.

· 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4년간 참여하는 등, 아버지 케어와 학교 공부 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범 청소년상(금상) 이수민(16, 이문1, 하나고1)

· 평소 품행이 바르고 성실한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됐으며, 6년 이상 교내외 봉사활동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 우수한 학업역량으로 초중교를 졸업 및 전국단위 상급 학교에 진학하는 등 건전한 가치관과 생활로써 모범이 되고 있다.

 

장애인상(대상) 권주옥(70, 휘경2, 동문장애인복지관)

· 지체장애이지만 장애를 극복하는 자세로 행정도우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 복지관의 성인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평생교육사업의 보조역할을 맡아 성실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상(금상) 이수훈(85, 제기동, 서울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

·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회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농아인과 난청인이 공존하는 협회 특수성 속에서 수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 배움이 서툰 분들을 독려했다.

· 고령의 나이에 폐지수거를 통해 경제적 자립, 장애인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다문화가족상(대상) 박금(39, 용신동, 동대문구가족센터)

· 2010년 중국에서 이주한 결혼이주여성으로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활동, 관내 아동 유관기관에 제공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해 다문화 감수성 함양에 기여했다.

· 관내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에 기여했다.

 

다문화가족상(금상) 위홍샤(40, 청량리동)

· 2015년 중국에서 이주한 결혼이주여성으로서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양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가정을 이루고 있다.

·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 지역 내 다문화 감수성 증진에 기여했고, 후배 이주여성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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