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한빛사회적협동조합,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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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한빛사회적협동조합, MOU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9.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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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통한 ESG경영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한빛사회적협동조합 MOU 모습.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한빛사회적협동조합 MOU 모습.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은 상생협력을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14일 한빛사회적협동조합(대표 안기운)과 용두문화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빛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 등 일반 고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동대문구 등 영세 중소기업의 물건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공단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구민이 보다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이 생산하는 장애인 생산품 및 영세기업 물품을 우선 구매하여 소외계층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과 영세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 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발굴하기로 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ESG경영 실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편 인택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지역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영세기업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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