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의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8대 의원들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진행하고 30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강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감은 제9대 의원들의 첫 행감이다. 제9대 의원들의 임기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됐으며, 선거가 없는 해에는 상반기에 행감을, 선거가 있는 해에는 하반기에 행감을 실시한다는 관례에 따라 제9대 의원들은 2021년도 자료에 대한 행감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21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28일간 제316회 정례회를 열고 있는 구의회는 22일 오전 10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강숙)의 행감을 시작으로 이날 각각 오후 2시부터는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손세영),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한지엽) 등이 각각 행정기획위원회실(의회 3층), 복지건설위원회실(의회 4층)에서 행감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운영위원회는 ▲22일 의회사무국에 대한 감사를 마쳤다.
이어 행정기획위원회는 ▲22일 감사담당관·홍보담당관 ▲23일 행정지원과·자치행정과·문화관광과·체육진흥과 ▲26일 교육지원과·민원여권과·기획예산과·재무과·경제진흥과 ▲27일 일자리정책과·세정과·세무과·보건정책과·지역보건과·의약과·보건위생과 ▲28일 시설관리공단 등의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는 ▲22일 복지정책과·사회복지과 ▲23일 가정복지과·아동청소년과·어르신장애인복지과 ▲26일 안전재난과·스마트도시과·청소행정과·맑은환경과·부동산정보과 ▲27일 주택과·도시계획과·지속가능도시과·주거정비과·건축과·공원녹지과 ▲28일 건설관리과·도로과·치수과·교통행정과·자동차관리과·주차행정과 등의 순으로 진행 중이다.
아울러 29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동주민센터 행감을 실시한다.
한편 구의회는 30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첫 행감에 대한 강평을 실시한 후 이날 3개 상임위는 각각 행감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논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