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청소년 함께… 다양한 체험 진행돼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 12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16 사랑과 나눔의 행복 어울림 축제(이하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울림 축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평생교육 행복한 일일특강과 사랑의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 12일 가족콘서트와 회원페스티벌, 다양한 체험부스로 이어졌다.
가족콘서트는 마술쇼인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일루젼쇼!’가 진행됐으며, 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과 평생교육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회원페스티벌 이뤄졌다. 회원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뿐 아니라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평생교육프로그램 회원들의 무대와 다양한 공연 경품추첨 행사 등으로 여러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험부스는 중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먹거리 바자회와 캘리그라피 나눔 행사, 은빛봉사단의 옛날 교복입어보기, 환경동아리의 업사이클링체험과 봉숭아 물들이기, 청소년기자단 T.J의 중구 역사퀴즈, 중구 자유학기제 연계 몽실몽실 진로축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2월에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http://www.j-youth.org) 또는 전화(☎ 2250-050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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