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1억64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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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1억6400만원 확보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11.0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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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방범 CCTV 신규 설치 및 노후시설 성능 개선에 투입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양천구 지역의 노후 CCTV 전면 교체 및 방범 CCTV 신규 설치에 필요한 예산 11억6400만 원을 서울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금은 관내 노후 CCTV 531대 전면 교체와 방범 CCTV 신규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관내 CCTV의 경우, 설치한지 오래돼 화질이 떨어지는 등 교체가 시급했던 것으로 어린이와 여성 안전과 직결된 부분이다. 

허 의원은 “임기 초반에 다른 업무보다 주민의 안전이나 일상 속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며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자치구 공공시설의 신설·복구·보수 등의 사유 또는 재해 등의 사유로 특별한 재정 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서울시장의 심사를 통해 교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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