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희망 목재문화체험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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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희망 목재문화체험장 방문
  • 동북일보 안인철 기자
  • 승인 2016.11.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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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 활성 조례안 마련
▲도봉구의회 의원들이 이틀에 걸쳐 희망 목재문화체험장을 찾아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는 지난 10월 4일과 11월 3일 도봉산길 58(도봉산 입구)에 조성된 ‘희망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체험장 주요시설을 탐방하고 목재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 목재문화 체험장은 구에서 서울시 예산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예전 국립공원관리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기존에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던 희망목공소를 확대해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주민교육시설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도봉구의회는 지난 제2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도봉구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수정가결 한 바 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도봉구의회의원들은 “희망 목재문화체험장은 구민들에게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목재 수요를 창출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큰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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