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정치문화 기반 마련, 연말정산 최대 10만원 전액 세액공제
양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정수)는 깨끗하고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정치후원금 모금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기부하는 정치후원금은 정치인 등의 후원회에 직접 기부하는 후원금과 달리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등을 포함해 국민 누구나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정치후원금은 국고보조금 배분율에 따라 매 분기마다 각 정당에 배분·지급된다.
정치후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사람은 정치후원금센터(give.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신용카드 포인트, 휴대폰 결제, 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정치후원금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시 최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일정 비율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양천구선관위는 “정치자금 후원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내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