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가득한 겨울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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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가득한 겨울정원”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12.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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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공원·안양천 ‘제2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

 

2021년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
2021년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

 

양천구 파리공원과 안양천 일대에 빛으로 가득한 겨울정원이 펼쳐졌다.

구는 지난 2일 점등식을 갖고 내년 1월31일까지 두 달간 ‘제2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Yangcheon BicheNara Festival)’을 개최한다. 

지난해 양천공원에 이어 올해 초 새 단장을 마친 파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정원을 환히 밝히는 조명 전시로 구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살롱드파리, 책쉼터, 자수화단, 한불마당 등 파리공원만의 특색 있는 공간을 잘 살려 ▲방사형 스트링 조명 ▲무드등 ▲수목 조명 ▲포토존 조명 ▲빛 터널(입구) ▲달 조명 벤치 ▲캐릭터 조명 등을 설치해 이국적인 겨울밤을 선보인다.

특히 파리공원을 둘러싼 650m의 외곽 둘레길에는 3천여 개의 전구가 달린 스트링 조명을 달아 빛의 은하수를 연출한다. 아울러 안양천 수변산책로(신정교~오목교)와 장미원에도 1,100여 개(약 470m)의 스트링 조명을 설치해 낭만 가득한 산책길을 조성했다. 축제 종료 후에는 비체나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구민과 함께하는 공원 문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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