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특기자 7명에 350만원 장학금, 만찬 통해 화합 도모
강서구 체육발전위원회(회장 고건상, 이하 체육발전위)의 ‘2022 송년의 밤 및 체육 특기자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달 25일 더뉴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건상 회장을 비롯한 체육발전위원, 김태우 강서구청장, 한정애 국회의원, 최동철 강서구의장, 김병희 강서구상공회장, 전건오 더뉴컨벤션 대표, 송상호 웰튼병원장, 최길수 전 한국OB축구회장, 지봉국 강서구 소상공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 대상 학생과 학부모도 함께 자리해 송년의 밤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체육발전위는 자체 예산을 들여 총 7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만 원씩 35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염창초등학교 육상 선수인 김소율 학생을 비롯해 컬링, 펜싱, 태권도, 야구, 자전거 등 종목별 우수한 기량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고루 전달됐다.
이어진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위원들 간 올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올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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