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마을활력소 ‘청춘마루’ 28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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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마을활력소 ‘청춘마루’ 28일 개소
  • 강서양천신문사 강인희 기자
  • 승인 2017.06.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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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위한 문화예술활동의 장

양천구는 목2동 용왕산 잔디공원 내에 미 사용되고 있는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공간이자 청춘 활력소인 ‘청춘마루’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구는 용왕산근린공원에 있는 평소 낡아서 사용하지 않던 강서수도사업소 관사를 활용해 ‘청춘마루’로 명명하고, 오는 28일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목2동 청년들이 직접 운영을 맡게 될 ‘청년마루’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문화공연·금속공예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이곳에서는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이 담길 지역 주민들만을 위한 잡지가 발행되며, 마을 라디오방송 운영을 위한 라디오 진행 수업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우리 마을의 스토리가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동네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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