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이강숙·김용호·성해란 의원이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21일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에서 개최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에서 수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이강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재선)은 운영위원장으로 ▲동대문구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을 위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의 행정협약 체결 촉구 건의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어 김용호 의원(더불어민중당, 전농1~2동·답십리1동, 초선)은 행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을 위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의 행정협약 체결 촉구 결의안 등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마지막으로 성해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초선)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도시형소공인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했다.
한편 이날 '지방의정대상'을 수여 받은 의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 민원들에 대한 사항을 꼼꼼하게 처리하는 등 구의원이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의정활동을 잘하라는 격려의 뜻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