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날 배봉산 정상부 새해 해맞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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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날 배봉산 정상부 새해 해맞이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1.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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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떡국 나눔행사, 새해소망 쓰기 등 행사 진행
1일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찾은 구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1일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찾은 구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2023년의 첫날인 1, 전농동 배봉산 공원 정상부에서 진행한 새해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배봉산은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하기 전인 7시 무렵부터 2023년의 첫해를 보러 온 구민들로 북적였다. 오전 7시 무렵부터 복떡국 나눔 행사 새해소망 및 덕담 써주기 등의 부대 행사가 시작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필형 구청장, 안규백·장경태 국회의원, 이태인 구의회 의장, ·구의원, 각 단체장 내빈과 구민 수천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730분 새해를 맞이하는 신명나는 모둠북 공연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새해 기념 타징 새해인사 및 덕담에 이어 새로운 희망에 대한 설렘을 담은 성악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행사는 새해의 첫 일출을 함께 바라보며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청, 전농2동 주민센터,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등에서 약 11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수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한편 이필형 구청장은 "우리 구의 자랑인 배봉산에서 올해의 첫 해를 구민들과 함께 바라볼 수 있다니 굉장히 감회가 새롭다. 번성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2023년에는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구민들에게 약속드렸던 새로운 동대문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에게 새해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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