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방진흥센터, '추천웰니스관광지' 재선정
상태바
서울한방진흥센터, '추천웰니스관광지' 재선정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1.17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적인 운영, 홍보마케팅, 관광상품화 등 높은 평가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서울한방진흥센터.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서울한방진흥센터.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추천웰니스관광지'2회 연속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추천웰니스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발굴, 강화하고자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등 4가지 테마에 어울리는 관광지를 선발하는 사업이다.

앞서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더불어 지난 2021년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최초 선정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지정 심사를 받았다. 심사는 지난 2년간의 운영 실적을 토대로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우수한 시설로 인정받아 '추천웰니스관광지'2회 연속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올해 1월부터 20241231일까지 2년 연장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웰니스 관광지의 전문적인 운영을 비롯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관광 상품화, 공사 및 지역사회 연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추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웰니스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게 되며,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상품화, 무료체험 행사, 인플루언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동대문구의 랜드마크인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울한방진흥센터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추천웰니스관광지 재지정에 앞서 문체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한의학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