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문예회관 새 이름은 ‘강서아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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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문예회관 새 이름은 ‘강서아트리움’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01.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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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통해 선정…‘강서 지역의 문화예술을 움 틔우는 공간’ 뜻

 

오는 5월 화곡동 379-68일대에 개관 예정인 (가칭)강서문예회관의 정식 명칭이 ‘강서아트리움’으로 정해졌다. 

강서구는 지난해 11월28일부터 12월5일까지 8일간 강서문예회관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88건의 응모작 중 내부 심사와 국민참여 선호도 조사,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건을 비롯한 총 13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꼽힌 ‘강서아트리움(제출자: 유**)’은 ‘강서 지역의 문화예술을 움 틔우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우수상은 ‘강서볏골아트센터(제출자: 김**)’와 ‘강서문예마루(제출자: 황**)’가 선정됐다.

구는 최우수상(당선작)에 시상금 10만 원, 우수상 2명에 시상금 5만 원을 수여하고, 장려상 10명에게는 1만 원권 모바일 쿠폰을 시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중 공모 수상작 제출자에게 시상금을 전달하고, 명칭 확정에 따른 건물 사인물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강서아트리움은 연면적 4천238.1㎡에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지어진다. 지하 1~2층은 주차장, 1층은 갤러리와 카페테리아, 2~3층은 공연장, 4층은 연습실과 다목적실, 5층 프로그램실, 옥상은 힐링가든으로 조성된다. 화곡역 인근의 강서문화원은 강서아트리움으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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