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설 앞두고 백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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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지식인협회, 설 앞두고 백미 기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1.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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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쌀 104포 전달, '선한 영향력' 전파
백미 전달식 후 (왼쪽부터) 손재권 협회 사무국장,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이필형 구청장, 한윤희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가수 연가희 봉사단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백미 전달식 후 (왼쪽부터) 손재권 협회 사무국장,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이필형 구청장, 한윤희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가수 연가희 봉사단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와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단장 한윤희)이 지난 16일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를 방문해 5번째 천사인 10짜리 사랑의 쌀 104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9일부터 동대문구청, 각 동 희망복지위원회, 중증장애인 시설, 희망복지센터 등 19개 기관과 단체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신지식인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랑나눔 행사'와 연계한 것. 협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즈음해 동대문구청을 찾아 지역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4포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백 중앙회장을 비롯해, 이필형 구청장, 한윤희 신지식인 봉사단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갑작스레 차가워진 날씨에 명절이면 더욱 어려움을 느끼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신지식인들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이번 나눔행사가 신지식인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더불어 공익법인의 사회적 소명을 선도하는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쌀을 전달받은 이필형 구청장은 "소외받는 이웃 없는 훈훈한 명절을 위해 쌀을 후원해주신 한국신지식인협회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성품은 빠른 시일 내에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199911월 설립)2003년부터 행정안전부로부터 신지식인 발굴 업무를 인계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동대문구에 매년 설과 추석마다 쌀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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