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사문화포럼, 발대식·단장 취임
상태바
동대문역사문화포럼, 발대식·단장 취임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2.02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월 역사문화 탐방 통해 문화행사 교류 예정

동대문역사문화포럼(단장 김홍채, 상임자문위원장 서정인)이 지난달 28일 동대문구청 지하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발대식 및 단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역 역사문화 탐방·지역 문화행사 교류·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탄생한 동대문역사포럼은 앞서 지난해 11월 시범으로 100여 명이 화성습지탐방을 시작했다.

더불어 행사는 이필형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서정인·박남규·노연우·이규서 구의원, 윤종일 문화원장, 용신동 새마을금고 정재석 이사장, 대명신협 김종구 이사장, 용신동 직능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행사 부단장 겸 가수 연혜주 씨의 사회로 식전행사(축하공연) 단장 취임식 및 임명장 수여 임원소개 및 임명장 수여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환영사(김홍채 단장) ·외빈 소개 축사 격려사 후원물품 전달식 포럼 계획 소개 단체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대문역사문화포럼의 초대 단장으로 취임한 김홍채 단장은 "오늘 발대하기까지 많은 분이 애쓰셨다. 뜻깊은 출범에 초대 단장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매달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 포럼의 목표이다. 우리 포럼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역사·문화를 배우며 잘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또한 축사로 나선 이필형 구청장은 "동대문구가 역사문화가 참 깊은 곳이다. 동대문역사문화포럼을 통해 소통하며 커뮤니티 형성되면 좋을 것 같다. 크게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안규백 국회의원은 "문화는 없었던 것을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동대문역사문화포럼이 크게 승천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문화역삼문화포럼은 올해 2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잔도 3월 강화도 역사유적지 순례 4월 강릉 경포대 5월 대관령 삼양 목장 6월 춘천 해피초원목장 제천 의림지 8월 단양강 잔도 9월 강원도 월정사-상원사 10월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11월 충북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12월 포럼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