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시의회 의장 양준욱입니다.
먼저, 언제나 서울의 발전과 지방자치에 대한 사명감으로 애쓰고 계신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 이원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천만 서울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할 「서울로컬뉴스」가 창간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5년간 서울시의회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은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고, 시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전달되는 정책이 아니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지방분권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시민들에게 서울 지역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감 있게 대변하는 역할을 해줄 서울시민을 위한 언론이 필요한 때입니다.
앞으로 ‘서울로컬뉴스’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의 소식을 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건강하고 발전적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서울로컬뉴스’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민의 거리를 좁히는 훌륭한 가교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서울시의회 106명의 의원들은 ‘서울 속으로 한 발 더! 시민 곁으로 한 뼘 더!’라는 슬로건 아래,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서울로컬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