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경로당 공단 전문 인력이 관리한다
상태바
구립경로당 공단 전문 인력이 관리한다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3.22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위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사)대한노인회성동구지회(이하‘노인회’)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시설보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 달 16일에 체결하고, 2월 24일부터 구립금남경로당 등 6개소를 시작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그간 공단의 전문화된 시설물관리 역량을 활용하여 구립경로당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수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성동구 관내 구립 경로당은 총 49개소로 공단은 반기 단위 정기 시설물 안전점검(전기, 소방, 가스, 보일러 등), 수시 소규모 시설보수(전등·위생설비 교체, 긴급해빙점검 등)를 실시하며, 성동구와 노인회는 관내 구립 경로당의 보수 및 안전점검 관련사항 수합하여 공단에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보수시 필요한 자재 등을 성동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업무협약 체결이후 현재까지 왕십리제2경로당 등 11개 구립 경로당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향후 전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점검 시

발견한 결함에 대해 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성동구 관내 경로당 점검 및 보수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