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영국의 하로게이트(Harrogate)시장에게 감사패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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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영국의 하로게이트(Harrogate)시장에게 감사패 받아... ”
  • 동북일보최동수 기자
  • 승인 2017.07.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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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와 영국의 하로게이트(Harrogate)시가 문화·체육·관광·교육면에서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하로게이트시의 앤 존스(Anne Jones) 시장을 대신하여 캄비즈 알리(K.R Ali,명예시장)는 지난 7월 19일(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2)을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앤 존스(Anne Jones) 시장은 2002년부터 지방의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119번째 시장이자 13번째 여성시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앤 존스 시장은 태권도 지도자이자 2005년부터 하로게이트시에서 태권도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세계 및 전국 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한 유명인 캄비즈 알리를 명예시장으로 파견하였다.

캄비즈 알리는 국기원 주최로 개최되는 ‘2017 안양 세계태권도 한마당’에 영국 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였고, 더불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방문한 것이다.

또한 한국과의 교류는 2012년 도봉구의회를 시작으로 2016년 이천시, 평택시, 서울시 중구의회와 교류협정(MOU)를 체결하여 문화·체육 등 여러 방면에서 한국과의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캄비즈 알리는 “서울시의회와 하로게이트시가 향후 교류협정을 체결하여 도시간 관계를 지속하고,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희 위원장은 “서울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오늘 이 자리가 서울시의회와 하로게이트시가 문화·체육·관광·교육 교류를 할 수 있는 첫 만남으로 점차적으로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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