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구민의 시각에서 구의 매력을 참신하게 표현한 영상을 발굴해 구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제1회 양천 숏폼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다음 달 7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민선 8기 캐치프레이즈인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이다. ▲양천구 공간(명소 등)을 배경으로 하는 댄스 챌린지 ▲양천구 축제·행사장에서의 브이로그 ▲양천구의 정책을 소개하는 TV·영화 프로그램 패러디물 등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양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연령·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은 1분 이내의 ‘숏폼(Short-form, 짧은 영상) 콘텐츠’로, 6월7일까지 응모작을 필수 해시태그 ‘#제1회양천숏폼영상콘텐츠공모전 #살고싶은도시살기좋은양천’과 함께 본인의 SNS에 게시한 후, 제출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예선,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총 8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으로 대상 1명(팀) 2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 원, 우수상 2명(팀) 각 70만 원, 장려상 4명(팀)에 각 50만 원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6월 중 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짧은 영상을 즐기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제1회 양천 숏폼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천의 천만 가지 매력이 가득 담긴 영상들이 발굴되길 기대하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