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제조산업 다시 일어나도록 노력하자"
상태바
"의류제조산업 다시 일어나도록 노력하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5.23 1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이필형 구청장 회장 연임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2023년 상반기 정기총회 후 기념 촬영 모습.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2023년 상반기 정기총회 후 기념 촬영 모습.

서울시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가 동대문구청에서 18일 오후 4시 개최된 가운데 이필형 구청장이 제7대 회장으로 선출돼, 6대 회장에 이어 회장직을 연임한다.

앞서 서울시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는 패션봉제 소공인이 집적된 서울시 9개 자치구(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가 패션봉제산업 발전을 위해 2017년 창립했으며, 의류봉제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 정책,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아울러 상반기 정기총회에서는 이 구청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사업 추진 상황, 영세 봉제업체 폐원단 처리비용 지원, 의류제조업체 스마트화 지원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회장을 연임하게 된 이필형 구청장은 "인력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패션봉제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육성정책이 필요하다", "9개 자치구가 힘을 합쳐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의류제조산업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