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립도서관, 'AI 도서 추천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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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립도서관, 'AI 도서 추천 서비스' 도입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5.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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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추천하는 맞춤형 도서, 1:1 실시간 추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반영, 구민에게 시공간 제약이 없는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l4d.or.kr/intro)'AI(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AI 도서 추천 서비스'는 벤처기업 플라이북(대표이사 김준현)과 공동으로 진행한 혁신 서비스로 도서관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성별·직업·기분·관심사·도서 취향 등 라이프스타일을 종합 분석해 1:1 맞춤형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한다. 동대문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추천도서의 상세 정보 및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의 경우 문자메시지로 도서 추천정보를 발송하여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구립도서관에서 바로 도서대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2014년부터 9년 연속 빅데이터 활용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기관으로 함께 수상한 플라이북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동대문구 지역주민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여 1:1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고 그에 연계한 행사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서문화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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