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광진장미정원에 가면... 오늘 기분 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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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광진장미정원에 가면... 오늘 기분 꽃같네~
  • 김해양 기자
  • 승인 2023.05.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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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짝 핀 장미 송이 3만 주 식재, 행복한 순간 찰칵 - 포토존 곳곳 조성
- 잠시 쉬어가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등의자 마련

광진구가 ‘광진장미정원’에 3만 주의 알록달록한 사계장미를 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힐링을 만끽하도록 구민 맞이에 나섰다.

2021년부터 2년에 걸쳐 조성된 ‘광진장미정원’은 중랑천 둔치인 중곡3동 503-20번지 일대로 면적 5,800㎡, 길이 256m 구간에 조성됐다.

장미정원은 ▲사계장미 30종 30,631주 ▲회양목 12,700주 ▲황금사철나무 ▲삼색조팝나무 등으로 꾸며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힐링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는 수변도시 광진을 테마로 물길을 형상화한 곡선형 산책로 주변에 오색빛깔로 화사하게 핀 사계장미를 심어 마음속 가득 꽃향기를 채우도록 했다.

또한 꽃들과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했다. 광진의 나루터를 상징하는 배와 장미 로고 디자인 조형물, 로툰다(원형 또는 타원형의 평면을 지닌 건물, 보통 돔을 갖춤), 트렐리스(덩굴나무가 타고 올라가도록 만든 격자 구조물) 등이 설치돼 인생샷 명소로 줄서기 바쁘다.

알록달록한 장미와 사진을 찍던 한 구민은 “가까운 곳에서 산책하며 만개한 예쁜 장미를 볼 수 있어 기분전환도 되고, 행복하다. 활짝 핀 장미를 찍어 친구들에게 보내 자랑하는 재미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 조형물 앉음벽, 느릅나무 녹음 그늘 아래에 등의자를 설치해 장미를 감상하며 함께 온 이들과 잠시나마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했다.

- 활짝 핀 장미 송이 3만 주 식재, 행복한 순간 찰칵 - 포토존 곳곳 조성- 잠시 쉬어가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등의자 마련
광진장미정원은 중랑천 둔치인 중곡3동 503-20번지 일대 면적 5,800㎡, 길이 256m 구간에 조성됐다.
광진장미정원엔 알록달록 활짝핀 장미가 방문객을 반가이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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