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GSC강남포럼 ‘강남 재건축시장 현황과 과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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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GSC강남포럼 ‘강남 재건축시장 현황과 과제’ 개최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05.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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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삼정호텔 1층 아도니스홀에서
제7차 GSC강남포럼 ‘강남 재건축시장 현황과 과제’ 개최
제7차 GSC강남포럼 ‘강남 재건축시장 현황과 과제’ 개최

GSC강남포럼(회장 강태선) 제7차 초청강연회가 지난 25일 삼정호텔 1층 아도니스홀에서 개최됐다. 제7차 초청강연회의 강사 사)도시와미래 연구소 김이탁 대표는 ‘강남 재건축시장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강의했다. 김 대표는 주택시장제도과장. 주택건설공급과장. 주택정비과장. 미국 연방주택도시부(HUD) 파견. 주택정책과장. 도시재생기획단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김이탁 대표는 전국정비사업현황 총 1,494곳 중 재개발 799, 재건축 456, 주거환경 239, 지역별로는 서울 595곳, 수도권 857곳, 지방 637곳이 사업진행중이라고 밝혔다. (2022.10.31 기준)

또한 강남지역의 재건축 현황 및 전망에 대해서는 2023년 1월 5일 기준 안전진단통과 지역은 송파구 올림픽기자선수촌(5,540세대), 가락우창(264세대), 송파한양1차(576세대), 풍납미성(275세대), 풍납극동(415세대), 서초 방배임광3차(316세대),반포미도2차(435세대)이며 강남구 은마아파트(5,778세대)가 2~3년내 정비구역 추가지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강남지역에서 약 1.4만호 대규모 분양 예정이며 입주를 앞둔 사업장 위주로 조합과 시공자간 갈등, 최근 3년(‘19~22) 소비자물가지수 상승(9.2%) 대비 건설공사비지수 3배 상승(26.7%으로 인한 공사비 분쟁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후 조성명 강남구청장 인사말, 박찬재 수석부회장의 6월 강의 일정 보고, 이재민 고문의 4월 애프터미팅 결과 보고, 지난 20일 실시한 팀빌딩(가평아침고요수목원)의 영상보고가 이어졌다.

한편 GSC강남포럼은 지난해 11월 17일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로 전환되는 시기에 ‘누구나 살고 싶은 강남,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강남’을 만들자”는 취지를 갖고 창립식을 개최한 뒤 수준높은 강연과 다양한 진행으로 명실공히 고품격 정책포럼으로서의 위치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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