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가양역, ‘부민병원역’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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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가양역, ‘부민병원역’ 된다
  • 강서양천신문사 김애진 기자
  • 승인 2023.09.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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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 최종 낙찰…‘가양·부민병원역’ 사용

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이 서울메트로9호선에서 진행한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최종 낙찰됐다.

지난 21일부터 가양역 출구 등에 부민병원 명칭이 추가로 표시됐다. 더불어 각종 노선도, 안내 표지판과 열차 안내 방송 등에 부민병원을 함께 사용하게 되며,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가양역은 9호선 역사 중에서 가장 출구가 많은 역으로 급행·완행이 모두 운영돼 강서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데이터 지하철 승하차 인원 통계에 따르면 매달 10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하용찬 병원장은 부민병원은 60만 강서구 주민의 건강 지킴이로, 가양역을 부민병원역으로 사용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가양역에도 건강 문화공간을 조성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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