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구청장 “자부심 갖고 근무할 수 있는 복지환경 구축할 것”
양천구는 지난 5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120여 명을 초청해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 다짐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 공연(성악 공연) ▲힐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나전칠기 공예, 명상, 통합예술 치유(타말파), 메타인지 운동법(펠튼크라이스)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심신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 이재식 양천구의장도 “양천구의 사회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돌보는 여러분을 양천구민들은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양천구의회도 주위를 더 꼼꼼히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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