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지사장 오명규)는 지난 18일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 업무로 지사를 찾은 민원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명규 지사장은 전혜숙 의원에게 지사 현안을 보고하고, 민원실 및 업무부서를 소개하였으며, 최근 공단의 “2025 뉴 비전 및 미래전략 선포”와 관련하여 건강보험 보장성확대 중·장기 경영전략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전혜숙 의원은 공단민원실을 찾은 주민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직원들을 찾아 일일이 격려하였으며, 직원과의 현장간담회에서는 건강보험공단은 우리나라 보건행정 분야의 가장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장기요양보험의 정착과 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날 자리를 함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종오 서울지역본부장은 “전혜숙 의원에게 하루빨리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소득중심으로 개선되어 보장성 강화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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