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행정기획위, 삼천리 연탄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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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행정기획위, 삼천리 연탄공장 방문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6.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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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현장 확인,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시 함께 개발 제안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손세영)5일 오후 이문동 소재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 매입과 관련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329회 정례회 제1차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 매입'을 안건으로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것.

이문동 22-2번지 외 6필지 위치한 삼천리 연탄공장은 면적 3,944의 규모로 196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서울시 내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연탄공장이다.

인근 일부 주민들이 소음과 먼지 등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은 지난 2008121차 청원을 시작으로 꾸준한 이전을 요구했으나, 공장 주변 환경정비로 최근에는 주민들의 이전 요구는 사라졌다. 삼천리 연탄은 주민과 구의 이전 요구에 경기도 포천시 소재에 공장 이전 부지를 매입했지만, 포천시가 연탄공장 관련 업종 허가를 불허해 공장 이전이 어려워져 구와 매각 협의를 통해 공장을 폐업하기로 했다. 이후 구는 20145월 지구단위계획 최초 결정(용도지역 종상향) 202211~12월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 공공활용방안 수립 용역 시행(공원, 지식산업센터, 주차장 등 부지 취득이후 활용방안 검토) 등 했다.

구는 20231~7월 연탄공장 이전 및 매매 관련 소유주 협의 20237~9월 감정평가용역 실시 202310~20244월 부지매입 관련 협상 실시(6) 등 토지소유주와 부지매입을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구와 제6차에 거친 협의로 230.88억에 최종 결정돼, 매매의향서 체결로 매입을 위한 구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당 부지의 매매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은 지난달 27일 이필형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소유주인 삼천리이앤이 김두용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동대문구는 삼천리연탄 부지매입 예산확보 및 행정절차 적극 이행, 이후 부지 활용계획이 반영된 개발계획 수립 국회의원은 삼천리연탄 부지 활용계획 수립에 대한 지원 및 협력, 이후 사업추진에 따른 예산 확보 과정에서의 협조 ▲㈜삼천리연탄은 부지매각에 따른 사전 법적 이행사항 준수 및 부지 내 시설물 철거와 폐업계획 수립 등을 이행하는 것.

향후 이문차량기지일대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결정되면 해당부지도 개발 계획 수립 시 포함해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부지매입 이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공공복합시설로 건립해 지역경쟁력을 견인하는 곳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방문에서 의원들은 공장 부지 옆에 위치한 이문차량기지가 복합개발이 예정된 만큼 연탄공장 부지 단독 개발보다는 이문차량기지와 함께 개발할 것으로 제안했다.

한편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은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는 역세권과 교통의 결절점 등 우수한 입지로 동대문구의 경쟁력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부지 활용 방안 등 후속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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