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아래 모두가 화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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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아래 모두가 화합해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0.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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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동, 한마음 문화축제 대성황
축제에 참가한 주민이 무대에서 신나게 노래를 자랑하고 있다.

청량리동 직능단체연합회는 14일 홍릉근린공원에서 가을하늘 아래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청량리동 한마음 문화축제' 개최했다.

청량리동 채육회 주관 세왕전력, 나은병원, 아코아코, 사랑나눔치과, 명품피부관리실, 홍릉삼성전자, 삼육리더스 등의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장으로 ▲홍릉 힐링산책길 걷기 ▲경품추첨 등 1부 행사를 마쳤다.

이어 정오부터 ▲구민 노래자랑 예선 ▲공연팀 리허설 ▲국악공연(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내가 최고야' 노래자랑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스포츠댄스) ▲초청가수 축하공연 ▲시상 등의 2부 행사를 치렀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청량리동 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 동희망복지위원회가 운영하는 희망나눔바자회 등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성회 회장은 "한여름 무더위가 지나고 산들산들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주민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청량리동 한마음 문화축제'를 마련했다"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이웃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소통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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