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취업실무 역량 강화 및 고졸 취업 네트워크 구축 방안 모색
서울금융고등학교(양천구 신월동 소재)는 지난 18일 라온에서 2024학년도 산·학·관 협력 융합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한국생산성본부 서울서부지역센터, TSA손해사정㈜,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관계자가 참여해, NCS기반 경영·회계·사무 분야 산·학·관 협력을 통한 취업실무 역량 강화와 고졸 취업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서울금융고를 비롯해 경기상업고, 서서울생활과학고, 서울문화고, 성동글로벌경영고, 영락의료과학고 등 특성화고교가 함께하며 관련 분야의 취업처 발굴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를 높이고,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처 발굴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 가운데는 지역 내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이 주요한 것으로 다뤄졌다.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바탕으로 △기업을 방문하거나 관계자를 초대해 학생들에게 직무 소개의 기회를 늘리고, △현장 전문가를 활용한 다양한 기업체 특강 및 인턴제 운영으로 고졸 인재 양성사업 확대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마인드 제고를 위한 인성교육 제공 △‘선취업 후진학’ 제도의 정착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와 토크 콘서트 개최 △현장 실습 제도와 체계적인 교육 제공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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