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 풍성한 주말 선사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이 운영하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1,000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개관 2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크리에이터 특강, 무성영화 변사공연,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특히, 영화상영관에서 진행된 최영준 변사의 무성영화 변사공연 '청춘의 십자로' 및 비건 크리에이터 '초식마녀'와 영화 리뷰 유튜버 '구불'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생존 전략 특강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가족과 함께 스튜디오 공간을 직접 기획·구성해보는 '폼폼 바빌리온', 스튜디오 촬영 체험 '셀프 사진관', '영수증 사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동대문문화재단 김경욱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센터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