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간 재난·안전보건 인프라 구축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 기여 위해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 이하 공단)이 7월 4일 재난·안전보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서남권 3개 시설관리공단과 ‘안전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 네트워크 협의체’의 운영 목적은 기관 간 재난·안전·보건 인프라를 구축하여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 증진에 협력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으로,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하여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총 4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난·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교육 및 기술협력 ▲합동교차점검 등 안전보건 인프라 구축 공동 추진 ▲사업장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합동 캠페인 진행 등이다.
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개별 기관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에 각 기관의 역량을 합쳐 체계적인 재난안전 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 이라며, “이번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의식을 높임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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