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지회장 윤세중)는 지난 7월 19일 오전 11시 ‘2024년 전반기 성과 분석 회의 및 태극기 선양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윤세중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진과 회원, 유족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말에 이어서 전반기 사업 분석평가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무국장은 전반기 사업 분석평가 보고를 통해 “관악구무공수훈자회 회원 중 주동희, 장삼수 회원이 호국보훈의 달 행사에서 관악구청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윤이랑, 박효선 회원이 6.25 제74주년 기념 행사에서 관악구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육군본부 주관 6.25 전쟁 영웅찾아주기 운동을 통해 확인된 전쟁영웅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전쟁영웅 후손 정판식씨와 월남참전 상이유족 손종순씨를 무공수훈자회의 자문위원으로 각각 위촉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공적비와 기념비 통합건립 및 건립기금조성을 위해서 무공수훈자회, 6.25전우회, 월남참전전우회 등이 공동 추진(안)에 대해서 심도있게 토의를 진행함에 따라서 향후 보훈 3개 단체가 상호협력하여 공적비 및 기념비를 건립함으로써 미래세대 및 후손의 애국안보정신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회의를 마친 회원들은 ‘나라사랑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보훈회관에서 난곡사거리 구간 주변 도로 일대에서 태극기 선양운동 캠페인을 실시 태극기를 손에 들고 흔들면서 차량에 태극기를 달아주고, 거리의 주민들에게 휴대용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태극기 사랑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