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인 (의)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와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마취 적정성 평가’는 종합점수 97.0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97.5점을 획득해 평가 기관 전체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병원 측은 마취 적정성 평가 총 9개 항목과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총 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마취 영역 의료의 질 개선, 마취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과 중환자실 진료 환경 개선과 환자 안전 중심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마취 및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는 해당 기간동안 30건 이상의 마취료가 청구된 전국 1,0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역시 해당 기간동안 303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5개 기관, 종합병원 258개 기관)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 대상으로 시행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에 만족하지 않고 환자 경험과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한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과 환자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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