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행일자리’ 참여자 총 56명, 8월 9일까지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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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행일자리’ 참여자 총 56명, 8월 9일까지 추가 모집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4.08.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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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관 추가 모집 공모 선정되어 약 2억 원의 예산 확보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진행 현장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진행 현장

관악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구는 이미 올해 상하반기 정기 모집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830명에게 동행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서울시에 주관하는 추가 모집 사업에도 적극 응모하여 약 2억 원의 시 예산을 확보하고 참여자 56(청년 1, 65세 미만 55) 규모의 동행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사업은 오는 919일부터 122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참여자는 사업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관악 학교안전 살피미와 관악 S특화거리(신대방역 거리가게) 환경 정비 등 총 5개 분야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 일수는 주 5일로 15시간 근무하며, 사업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 , 월차 수당 지급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인권 교육 등 다양한 근무 혜택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9()까지이며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주민등록등본상 가족(동거인 포함) 합산 재산이 499백만 원 초과 기준중위소득 80% 초과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참여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911일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합격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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