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와 아티스트 지원 확대! 야외 경연, 공연기획 연결, 시상 규모 확대
관악문화재단은 오는 8월 26일까지 전국 싱어송라이터 콘테스트 ‘Be The Star’ 시즌4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Be The Star’는 전국의 신예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싱어송라이터 콘테스트로,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가창, 작곡, 작사, 편곡, 연주가 가능한 개인 또는 그룹을 대상으로 하며, 아마추어 뮤지션부터 음원 발매 이력이 있는 프로 뮤지션까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작년과 달리 올해는 창작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주민과 대중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리메이크곡을 추가하여 대중성을 강화하였으며, 다양한 공감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게 정해진 주제 없이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창작곡 및 리메이크곡 연주·노래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도 확대되어 기존의 1, 2, 3등에게만 수여되었던 상금을 늘려 올해는 7명(팀)에게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4~7등)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예선은 전문가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전문 심사와 시민참여 점수가 반영된다.
올해 콘테스트는 지역으로 무대를 넓혀 공연을 선보인다. 본선 진출팀 ‘TOP7’은 버스킹 공연 기회를 얻어 야외 장소에서 사전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사전 영상은 온라인 시민투표용 및 아티스트별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으로 활용된다.
본선은 10월 관악구 대표 축제인 ‘관악 강감찬 축제’와 연계하여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에서 ‘TOP3’로 최종 선정된 팀은 창작곡에 대한 음원 제작 및 유통 지원과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한편, 관악구 축제 등과 연계하여 아티스트에게 다양한 무대에 서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