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가곡·수명·공진초 앞 스마트 횡단보도,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 설치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국회의원(강서갑)이 발산동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발산동에 위치한 발산초등학교, 가곡초등학교, 수명초등학교, 공진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 횡단보도와 태양광 LED 교통안전 표지판,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노후한 도로를 재포장한다.
강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의 발굴을 위해 김경 서울시의원, 김성한·조기만·고찬양 강서구의원과 협력해 각 학교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발산·가곡·수명·공진초등학교는 정문과 후문, 학교 주변 회전교차로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건의했다. 가곡초등학교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진입금지 표지판 이동과 음성 안내 장치 설치를 요청했다.
강선우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각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시설 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서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강 의원은 “지난 5월부터 각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긴밀히 소통해 강서구를 더 안전하고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