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개관…전통문화·인문학·미술·악기음악·건강댄스 운영 예정
양천문화원(원장 이지태)은 신월1동(곰달래로36)에 새롭게 조성되는 신월캠퍼스에서 신규 강좌를 운영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문화원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취약한 신월동에 신월캠퍼스를 설립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월캠퍼스는 지난달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으며, 올해 4분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1일부터 개강하는 양천문화원 신월캠퍼스 4분기 과정에는 △전통문화 △인문학 △미술 △악기·음악 △건강·댄스 관련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양천문화원 강사로서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 관련 강좌 강사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시 방법은 양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26515300@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1차 합격자는 강좌개설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2차 면접이 진행된다.
양천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문화적 감성 계발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과거와 현재를 어우르는 다채로운 수업들로 채워질 양천문화원 신월캠퍼스에서 신규 강좌를 운영할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02-265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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