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감정과 언어로 소통하며 보호자와 건강한 관계 형성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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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감정과 언어로 소통하며 보호자와 건강한 관계 형성하는 법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9.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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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유튜브 채널 통해 시청

강서구는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라는 주제로 설채현 수의사가 진행하는 183회 강서지식비타민온라인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에서 설채현 수의사는 애완견과 반려견의 의미 차이를 설명하며,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으로서의 반려견을 강조한다. 또한, 반려견의 행복을 위한 5가지 원칙, 집에서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설 수의사는 동물훈련사이자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로,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했다. 동물 훈련사 양성기관으로 유명한 미국의 ‘KPA(Karen Pryor Academy)’에서 국내 수의사 최초로 공인 트레이너 자격을 획득했다.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SBS 동물농장,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으며, 강아지 마음 사전, 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등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가족 구성원인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반려견의 감정과 언어를 토대로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오는 25일까지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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