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내곁에 자원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추석 명절이 되면 더 외로운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내곁에 자원봉사 지원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추석맞이 ‘김치담그기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관악구보건소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 신언근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관악구 21개 동 캠프장 및 활동가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원도 태백의 고랭지 배추와 국내산 양념으로 김치를 담가 각 가정당 김치 5kg씩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20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날 김치 행사에 참석하신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 신언근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김치담그기 행사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명절의 따뜻한 사랑을 서로 나누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자원봉사센터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데 큰 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느 때 보다 무더위가 심한 요즘 추석맞이 김치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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