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종합사회복지관, 기후 취약계층 위한 ‘나눔으로 희망더하기’ 캠페인 진행
상태바
신림종합사회복지관, 기후 취약계층 위한 ‘나눔으로 희망더하기’ 캠페인 진행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9.12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후 취약계층 위해 추석명절 음식을 만들고 있다
기후 취약계층 위해 추석명절 음식을 만들고 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숙, 이하 신림복지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826일부터 오는 913일까지 나눔으로 희망더하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림복지관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매년 나눔으로 희망더하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주민들이 1만 원을 기부하면 복지관이 2만 원을 더해 총 3만 원 상당의 추석명절 선물꾸러미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추석 캠페인은 기후위기로 더 길어지고, 더 뜨거워진 여름을 보낸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준비하였다. 예년보다 더 잦아진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다가구, 반지하 주택 등 기후 취약계층 주민들이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양식을 선물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가까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동별(난향, 난곡, 미성, 신사, 조원동)로 소규모 명절 잔치도 준비되었다.

신림복지관 최성숙 관장은 추석까지도 더위가 식지 않을 것으로 예측됨으로, 이번 추석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로 기후 취약계층도 늘어나고 있는데, 복지관이 더 세심하게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살피고, 옹호자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림복지관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주춧돌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