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교육주간 연계…11개 중·고교서 진행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교육주간 연계 학생 마음건강 증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생명존중 교육주간 및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목표로 방화중학교 등 11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학생(생명존중 동아리, Wee클래스 동아리 등)을 중심으로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유관기관 총 257명이 참여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서서울생명의전화, 경찰서 등)과 협력해 행·재정적 지원을 했다.
생명존중 퀴즈 풀기, 따뜻한 말 한마디 남기기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존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마음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자살 예방 및 마음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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