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의원,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청소년 정책 패러다임 변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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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의원,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청소년 정책 패러다임 변화의 시작
  • 동작신문
  • 승인 2017.11.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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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발의한 ‘서울특별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에 근거한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 발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의원(동작 제2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에 근거하여, 청소년 정책분야 첫 중장기 종합계획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이 발표됐다.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기본계획은 인권부터 사회참여, 미래 탐색 및 준비, 국내・외 교류, 체험・휴식까지 담은 약 170만 서울 청소년을 위한 종합지원정책이며 5년간(‘17년~’21년) 총 4,868억 원을 투입한다.

기본계획의 주요 방향은 ▲청소년 시설 혁신 및 확충 ▲청소년 활동 다양화 및 활성화 ▲청소년 참정권 확대 및 사회 참여 기반 마련 ▲청소년 인권친화적 환경 조성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확대 등으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의 취지에 따라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삶의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혜련의원은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기본계획을 통해 서울의 청소년들이 행동의 주체로서 인정받고, 자기주도적 삶의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정책 대상자로서의 위상 강화라는 측면에서 고무적인 성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김의원은 “특히 청소년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가 시작된 만큼 청소년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 집행 과정까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기본계획의 근간이 된 ‘서울특별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는 청소년을 위한 비전과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정책연구 수행, 연구진・학계・현장전문가 등이 모인 수십차례의 회의 및 워크숍 진행, FGI, 토론회, 시정질문의 과정을 거쳐 발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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