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미소의 소망을 실현시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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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소의 소망을 실현시켜드려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2.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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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일부, 소외계층 사랑실천으로 쓰여

탐방 - 답십리역 사거리 연세밝은미소치과

대부분 치과를 찾는 이들은 고통에 겨워 찡그리는 얼굴로 무거운 발걸음이다. 예방의 목적이 아닌 고통을 못 이겨 찾기 때문이다. 더불어 치과를 찾은 이들은 상담을 받고 고액의 치료비에 떨고, 무시무시한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치료에 떨기 때문에 한동안은 '아름다운 미소'를 찾기 힘들다.

하지만 5호선 답십리역 사거리 답십리동 소재 연세밝은미소치과(대표원장 주선모, www.smileden.net)는 우리가 생각하는 무거운 발걸음을 하지 않아도 된다.

먼저 고가 치료에 비해 합리적인 치료비와 무통 마취 클리닉센터를 운영해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는데 전념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미소'로 치료를 마칠 수 있기 때문.

본지는 아름다운 미소의 소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세밝은미소치과를 찾아 병원 관계자로부터 이곳만의 특화된 서비스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 환자를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진료

연세밝은미소치과의 첫 모습은 편안함이다. 병원 특유의 딱딱함보다는 병원 대기실은 마치 고급 호텔과 같은 편안함으로 환자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특히 몇 해 전에는 병원 이미지와 직원에 대한 복지문제 향상을 위해 기존 182m²(55평)에서 126m²(38평)의 공간을 추가로 넓혔다. 이를 통해 제2진료실이라는 새로운 진료공간과 넓고 안락한 고객 대기공간을 확보, 진료·간호 스태프의 증원으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연세밝은미소치과는 환자들이 보다 더 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30분 ▲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야간진료(수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등으로 늦은 시각과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 자동차보험·산재보험이 선택한 병원, 신뢰도 UP

동대문구에서 자동차보험·산재보험이 가능한 치과는 많지 않다. 그러나 연세밝은미소치과는 자동차보험과 산재보험이 가능한 치과로 그만큼 병원에 대한 신뢰도를 인정받았다는 것.

특히 연세밝은미소치과는 임플란트 전문병원으로 오래전부터 절개법이 아닌 비절개법으로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 관계자는 "임플람트 치료는 통상 매스를 사용하는 절개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병원이 치료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비절개법은 최초 당시 서울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많은 병원이 사용하지 않던 방법이었다. 현재는 많은 병원이 사용하고 있는데 우리병원은 오랫동안 비절개법 치료방법을 사용해 치료에 대한 노하우가 쌓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세밝은미소치과는 환자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마취를 무통 마취로 아프지 않은 치과로도 정평이 나있다.

 

■ 김원영 행정원장, 소외계층 사랑실천에 앞장

연세밝은미소치과는 치료와 행정업무가 나눠져 있다. 대표원장인 주선모 원장은 다른 의사들과 함께 치료에만 전념하고 모든 경영에 관해서는 25년 경력에 병원행정 업무 전담사인 김원영 행정원장의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

김원영 행정원장은 "보통 치과의 경우 대표원장이 치료와 경영을 함께 하기 때문에 의사인 대표원장이 치료에 전념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우리 치과는 대표원장이 환자들의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가 나눠졌다"며 "이는 환자들에게 최고의 진료·치료를 위한 우리 병원만의 서비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원영 행정원장은 이문동에서 태어나 이문초등학교 4회 졸업생으로 동대문구 토박이다. 특히 그는 관내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청소년육성회, 생활안전협의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원영 행정원장은 병원 수익금 일부를 관내 소외계층 사랑실천을 위해 쓰고 있다. 앞서 연세밝은미소치과병원은 지난 2013년 답십리1동주민센터와 '사랑의 1% 나눔' 의료서비스 협약을 맺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김원영 행정원장은 "30세가 되는 해부터 자율방범대원으로 봉사의 재미를 붙였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지역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알게 됐고, 힘이 되는대로 돕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다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일 뿐이다. 앞으로도 우리 연세밝은미소치과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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