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복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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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복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하자
  • 성동신문
  • 승인 2016.11.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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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2016 복지사업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각 동 특성에 맞는 돌봄 사례, 나눔 사례, 특화 사례 확산 및 전파

작년에 개최된 복지사업 우수사례 발표회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2016년 복지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위원 등 주민과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1년간 각 동에서 추진했던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해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해 1차 심사를 거쳐 발표대상을 선정했다. 행사 당일에는 옥수동의 장애인 직업준비교실 ‘브런치&카페 아카데미’, 성수1가제1동의 자살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구축, 용답동의 정감가득한 동행프로젝트 등 6개 사업이 발표되며, 발표 후에는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사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사례 발표에 이어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주성수 교수의 ‘선진국복지정책의 동향으로 본 한국사회복지 행정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된다.

지난해에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깜짝 생신축하를 열고, 방과후 돌봄교실을 운영한 왕십리제2동의 민관협력 이웃사랑 살피미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역의 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한편, 복지전달체계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주민복지 향상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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